서적 담론

스마트금융(2014.6.14 토)

무논골 2014. 6. 14. 19:15

W Bank 어느 부장님의 강의를 듣고 메모를 한다.


기술혁명의 확산 정도에 따라 침투기-열광기-거품기(붕괴기)-황금기-성숙기가 있다.

지금이 어떤 면에서는 황금기일 수 있다.그것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어야한다.


정보통신이 지금처럼 발전하기 이전에 전문가와 일반인의 능력차이는 무려 20배이지만,

지금은 조금만 노력해도 전문가처럼 될 수 있고,경우에 따라서는 생산능력을 보유할 수 있다.


우리는 한때 디지털이민자였으나 이제는 원주민으로 탈바꿈되어야 하는 시대이다.

소비자의 Time Share는 변화하여 2012년 기준으로 

기업에서 광고투자비를 모바일과 인터넷에 31%를 투자하였지만

소비자들은 59%가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시간을 접촉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은 컨텐츠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컨택(고객접촉)이다.


제3의 물결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현재 100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데 아직 연결되지 않은 것이 99.3%이다.

이것이 연결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 것인가?신세계가 열린다.


은행점포(플렛폼) 변화 : 소유---.접속

2014년 5월 기준 s금융지주사는 순자산 29.9조원인테 주식 시가총액은 22.5조원이다.

네이버는 순자산 1.5조원인데 시가총액은 22.5조원이다.

주가 순자산비율(pbr)에서 이런 상황이 미친 것인가? 그들은 미치지 않았으며 진짜 실력을 보고 있을뿐. 


우리는 시간부족에 항상 시달리고 있다.

소비의 시대에서 생산,투자,소비의 균형의 시대로 옮아가야 한다.


"오늘날 민첩성(agility)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전략이 없는 민첩성은 상황에 대한 조건반사에 불과하다.


그것은 당면한 문제에 있어서 어떤 개인이나 기업,국가를 다른 사람,기업,국가의 전략에

종속시키게 한다.혹은 단순한 운에 종속시킨다."   부의 미래/엘빈토플러 저


이상으로 교육을 마치고 느릿한 걸음으로 삼청동의 사람꽃을 구경하였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일단의 관현악이 연주하고 있다.

N 기업에서 후원하고 있는데 연주되는 곡들이 특이하다.

곡의 시작은 묵념곡으로 시작했다.거기까지는 일단 이해하기로 한다.

무찌르자 오랑캐 몇 백만이냐~~류의 음악과 뽕짝.

뽕짝은 그저 아무 고민없이 들을만하다.

삼청동은 예전에 내가 생각하기로는 일선의 거리였는데 그 일선의 거리 뒷쪽으로

골목골목마다 상점이 들어서 타이완의 북쪽에 있는 지우펀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