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선생의 토지는 내게는 연이 없었는지 읽지 못했다.
3~4년 전 회사 바자회에서 읽기 쉽게 편집된 '청소년 토지' 다섯 권을 2천원 주고 샀는데도
여태 읽지 못하다가 지난 토요일부터 무슨 바람인지 몰입하여 읽었다.
청소년 토지도 총 12권이라는 걸 이제 알고 나머지 책들도 얼른 중고서점에서 주문하였다.
주씨가 접수해버린 최참판 댁 곳간을 습격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
청소년판의 삽화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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