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야기

제14차 중국여행 11/15일차 면양시绵阳市 재동현梓潼县 칠곡산대묘 (2019.4.14 일)

무논골 2019. 5. 1. 23:19

광원시에서 면양시로 왔으니

면양에 대하여 소개한다.


면양이라는 지명 유래 : 면산의 남쪽이라서 면양이라고 했다는데 양陽이란 '산 남쪽 물 북쪽'이라고

옛날부터 뜻이 있어 왔다.서울을 한양이라고 할 때 양陽과 같은 이치이다.

绵阳因地处绵山之南,民国二年(1913年)依照“山南水北”为“阳”的古义,命名为绵阳。



면양시 대략위치를 설명하면

사천분지 서북부,배강 중상류지대에 있으며,동쪽으로 광원시 청천현,검각현 및 남충시 남부현,서충현이 있고,

남쪽으로는 수영시 사홍현,대영현이 접하고

서쪽으로는 덕양시 라강구,중강현 및 면죽시가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장족강족자치구 및 감숙성과 접한다.

绵阳市位于四川盆地西北部,涪江中上游地带,东邻广元市青川县、剑阁县和南充市南部县、西充县;南接遂宁市射洪县、大英县;西邻德阳市罗江区、中江县、绵竹市;西北与阿坝藏族羌族自治州的九寨沟县、松潘县、茂县和甘肃省陇南市文县接壤




행정구역

3개 시내 직할구와 1개 현급시,5개 현이 있다.

이중 내가 이번 여행에 둘러볼 곳은

시내에는 부락산,월왕루,서산이 있고

강유시에는  이백고리가 있고,재동현에는 칠곡산대묘가 있다.


截至2019年3月,绵阳市下辖3个市辖区、1个县级市、5个县,分别是涪城区、游仙区、安州区、江油市、三台县、梓潼县、盐亭县、平武县、北川羌族自治县  。绵阳市政府驻涪城区绵兴东路98号。


역사적 특기사항

 
东汉安帝元初二年(115年),益州刺史部和广汉郡均迁至涪县,三年后州、郡皆迁出市境。

东汉末年,刘备据蜀,于建安二十二年(217年)分广汉郡北部地区设梓潼郡(治梓潼县),建兴三年(225年)分广汉郡东部地区设东广汉郡(治今三台县境)。自此后,市境相沿各代均有州、郡、府等县以上政区建置。

광원시 검각현과 인접한

면양시 재동현 칠곡산대묘에 참배하고자

거의 5(?)시가 임박한 시간에 입장한다.


입장료 40원


관우만 겨우 참배하였다.

문닫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좋다.

대묘를 서둘러 보고 개방이 가능한 측백나무 숲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대묘를 충분히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본다.


지도에서 남북으로 달리는 도로가 구 108번 도로이다.

"입구"(入口)라고 적힌 곳으로 입장하였다.

정문이며 백척루라는 멋진 건물을 만나게 된다.


자세히 감상할 겨를도 없이 왼쪽으로 들어갔다.

관우를 모신 관제묘를 보기 위함이다.

문닫을 시간에 나가라고 독촉을 받으면서도 가급적 많이 둘러보는 동선으로 이동하였다.


관제묘를 구경하고 취운랑翠雲廊이라고 적힌 주랑을 따라 구 108번 길을 건너

고백 숲을 구경하면서 대묘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마치 쫓겨난듯한 아쉬움을 달랬다.


칠곡산이라는 산이름이 특이하여 찾아보았더니 또 당현종과 관련한 고사가 있다.


칠곡산은 재동현 북쪽에 있는데 옛날에는 니진산尼陳山이라 했다.주봉은 해발 861m이다.

천보 15년,당 현종이 안록산 사사명의 난을 피해 이곳 촉한으로 들어와 이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한 신하가 지은 싯귀에 칠곡이라는 말이 나온다.이리하여 칠곡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七曲山位于梓潼县城北,古称“尼陈山”。地理坐标北纬31°41′51″,东经105°11′34″,主峰海拔861.5m。

天宝十五年,唐玄宗幸蜀途经此山时,侍臣中有人留下了“细雨霏微七曲旋,郎当有声哀玉环”的诗句,

从此“七曲”之名便名扬天下,更是被道教誉为“天下第九座名山”。




재동梓潼 지명 유래


예로부터 동쪽은 재림에 의지하고 서쪽은 동수에 잠겨있다는 말에 유래한다.

재동은 '촉도의 남대문'이라는 말이 있고 건축이 휘굉하다.


칠곡산대묘는 진晋 나라 때 시작하였으며 진나라 장아자张亚子를 기념하기 위한 아자사亚子祠가 기원이다.

지금은 도교 주류인 전진파全真派의 성지이며 국가 A4급 경구이다.


自古以“东依梓林,西枕潼水”得名的川北梓潼,素有“蜀道南大门”之称,建筑辉宏。七曲山大庙始建于晋,是当地百姓为纪念晋代张亚子而立的“亚子祠”,元初,张亚子被封为“文昌帝君”后,在此建造“文昌宫”,后经元、明、清三代多次扩建,形成了一组结构宏伟、体系完整的古迹建筑群。

由于大庙在布局上,依山造势,显得极其宏伟壮观,古建筑、古柏、古道、九曲潼水互相辉映,既为祭祀圣地,又是风景名胜区。


主要建筑有元代盘陀石殿,明代桂香殿、天尊殿、清代百尺楼等,在建筑手法上保留了一些宋式做法。
大庙较完整地展现了由元到清各个时期的建筑风格,是研究古代建筑史的重要实例。


明末农民起义军领袖张献忠曾将大庙认作“家庙”。


七曲山大庙是海内外文昌宫观之祖庭,在一千多年的造神运动中,张亚子由人到神被历代皇朝追封至“辅元开化文昌司禄宏仁帝君”,素有“北有孔子、南有文昌”之说。七曲山大庙现存元、明、清古建筑23处,被著名建筑学家梁思成誉为“古建筑博物馆”,它既像人间王府,又似天上宫阙,1996年被列为全国重点文物保护单位。发源于文昌祖庭的洞经音乐因谈演“文昌大洞仙经”而得名,随着文昌帝君的声名远播,它走出庙堂,根植民间,不断吸收各地各民族的音乐营养,发展成为一种古老的民俗音乐,聆听这一韵味高雅的“钧天妙乐”,不仅能陶冶人的情操,更能颐养人的身心,洞经音乐被联合国教科文组织誉为“全人类宝贵文化遗产”。



梓  [zǐ]  1. 가래나무. [일설에는 개오동나무라 하기도 함] (→楸(1)) 

2.  목수. 장인(匠人). 목공. 

3.  판각하다. 출판하다.


梓가래나무 재,가래나무 자 
1. 가래나무(가래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2. 목수(木手), 목공(木工) 3. 나무 그릇 4. 판목(板木) 5. 관(棺), 널 6. 고향(故鄕) a. 가래나무(가래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자) b. 목수(木手), 목공(木工)...


潼  [tóng]  지명(地名)에 쓰이는 글자.

潼 물 이름 동,끈적끈적할 종  
1. 물의 이름 2. 높은 모양 3. 구름이 이는 모양 4. 높다 5. 성(盛)하고 많다 a. 끈적끈적하다 (종) b. 끈적끈적한 모양 (종)


亚  [yà] 번체


가래나무의 사촌쯤 되는 호두나무는 700년 전 고려 시대의 유청신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가져왔지만,

가래나무는 우리나라 순수한 토종나무다.

호두나무는 대개 열매가 한 덩어리에 두 개 또는 세 개씩 달리는데 가래나무는 여러 개가 길게 모여 달리고 크기가 호두보다 훨씬 작다. 덜 익은 가래나무 열매를 돌로 짓이겨 냇가에 풀어 넣으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해서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정헌관)





서로 다른 시기에 들어선 23동 건물의 칠곡산대묘 안내도



칠곡산대묘

취운랑에서 촬영하였다.

여기 칠곡산대묘 북방 60km에 있는 취운랑 경구와 이름은 같다.


칠곡산대묘 정문인 백척루,清雍正十年(1732年)重建

도로 좌우를 연결하는 주랑이 취운랑이다.


백척루는 명나라 때 서촉명루西蜀名楼로 여기던 3층 높이 백척의 건물이다.

형초荆楚의 명루 악양루岳阳楼나 황학루黄鹤楼와 아름다음이 비교된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규모는 훨씬 백척루가 작다.


백척루에는 제향帝鄕이라고 적혀있다.

문창제군文昌帝君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그렇게 편액을 달았다.


媲美  [pìměi]  아름다움을 겨루다. 필적하다. (=比美) 
媲결혼할 비 
1. 결혼하다(結婚--) 2. 견주다(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하여 서로 대어 보다)

3. 필적하다(匹敵--: 능력이나 세력이 엇비슷하여 서로 맞서다)

4. 짝 5. 아내 6. 평고대(平高臺: 처마 끝의 서까래를...




백척루 들어와 되돌아 보면 보이는 魁星 [kuí xīng]


魁星楼上的魁星,蓝面赤发,

右手高举朱笔,左手执“富贵花”,

右脚直立鳌头,左腿朝后翘起,

赤发怒目,青面獠牙,肌筋暴胀,右膝盖上为方孔金钱。



백척루를 지나서 문창정전에 이르는 구룡이 새겨진 석벽과 24 계단

24계단은 전통적인 24효를 상징하고

구룡석벽은 문창제궁의 제왕 등급을 보여준다고 한다.


계단 위에 문창정전文昌宫正殿이 있다.


24효를 상징한다는 말이 생경하여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중국 문화중에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다.


**《二十四孝》**   

 全名《全相二十四孝诗选》,是元代郭居敬编录,一说是其弟郭守正,第三种说法是郭居业撰。

由历代二十四个孝子从不同角度、不同环境、不同遭遇行孝的故事集而成。

由于后来的印本大都配以图画,故又称《二十四孝图》。

为中国古代宣扬儒家思想及孝道的通俗读物。《二十四孝》的故事大都取材于西汉经学家刘向编辑的《孝子传》,

也有一些故事取材《艺文类聚》、《太平御览》等书籍。


“孝”是中国古代重要的伦理思想之一,元代郭居敬辑录古代24个孝子的故事,编成《二十四孝》,

序而诗之,用训童蒙,成为宣传孝道的通俗读物。以后,又有人刊行《二十四孝图诗》、《女二十四孝图》等,

流传甚广。在传统的木雕、砖雕和刺绣上,常见这类题制的图案。


  二十四孝包括下面二十四个故事,不同说法通常仅仅是不同顺序的排列:



기부금 명단인듯 

개물성무 開物成務  만물에 통달하는 이치를 알아서 이를 실천함으로써 성공에 이른다.

(주역 계사上) 


문창궁정전文昌宫正殿

명나라 때 짓기 시작하였다.



머리에 면류관戴冕旒 쓰고

몸에는 구룡포九龙袍를 걸치고

자상하고 평화롭고 선량한 모습의 주철상铸铁像인데 이는 문창제군 장아자张亚子이다.




명나라 때 건설한 무성제군 관우를 모신 관성전으로 들어섰다.


관제묘 정문(바이뚜 사진)


나는 문창궁 왼쪽에 있는 쪽문으로 관성전에 들어섰지만 이렇게 백척루 왼쪽에 있는 관제묘 정문으로도

들어설 수 있다.


헐레벌떡 관성전을 구경하고 취운랑을 통해

이쪽 측백나무 숲에 와서 관성묘를 바라보며 사진을 남긴다.


关帝庙

在魁星楼北面,还有颇具气势的关帝庙。

七曲山关帝庙由皋门[gāo mén]、拜殿、关圣殿组成。

关圣殿仍保留明代的建筑特色,皋门、拜殿为清代乾隆时所修,整个古建给人以古朴典雅、雄伟壮丽的感觉。

 
在关圣殿前有高大木门六道,门上有四幅文昌帝君画像,绘有文昌帝君及擎着官扇、手托冠冕的侍从。

图中蓝天映衬着白云,溪流漂过,鸟语花香,梅花鹿顾盼左右,整幅图案隐喻着“有禄”、“加官”的美好祝愿。

清华大学教授黛妲评价说,这四幅明代门画,线条圆润浑厚,具有很高的工艺水平。



炳 [bǐng] 밝을 병, 불꽃 병 


관우는 충의와 재물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관성전 앞에서 중국인 관광객



문무겸비 문성제군 관우,5m.

금빛 곤룡포를 입고 금빛 얼굴을 하고 있다.


关圣殿高15米,正中为通体鎏金的关羽坐像。像高5米,宽3米,头戴冕鎏,金脸长须,身穿绣龙袍,衣纹流畅自然,

腰束玉带,手执牙笏,通体鎏金,神情威严,一幅帝王模样。


这尊泥塑关羽坐像造型古朴庄严,有专家认为,此像为全川现存关羽造像最佳作品之一。




도연대의陶然大義

대의를 흡족해하다.


관우상 왼쪽에 관평 관흥 왕보

관우상 오른쪽에 주창 관색 조루

关羽像左侧为关平、关兴、王甫,右侧为周仓、关索、赵累。




磊落인생


磊落  [lěiluò]  磊落 뇌락 마음이 활달(豁達)하여 작은 일에 거리낌 없음

磊돌무더기 뢰,돌무더기 뇌 



준극우천


덕참천지


영관루


관성전 구경하고 이 계단에 올라 영관루 만나고

사진 왼쪽으로 회랑을 건너게 된다.


灵官殿

首先,在魁星楼北侧的迎祥门内,有一座所有道观都有的建筑——灵官殿,这是一座清代建筑,里面供奉着一位红发红须、高举虎尾金鞭的神像,他就是道教护法神——王灵官,传说他为人正直,纠察天上人间,除邪祛恶。


취운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회랑


취운랑이 108번 도로를 걸쳐 지나가 측백나무 숲으로 인도한다.



취운랑


취운랑과 영관루

영관루 앞에는 측백나무가 창연하다.


촉도명주


'취운랑'이라고 붙은 글씨 반대쪽,북쪽 편액은 촉도명주라고 붙여 놨다.

위 사진은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칠곡산대묘를 구경하고 이 앞 가게에서 면양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면양은 저~ 아랫쪽으로 쭈욱 가면된다.




취운랑 넘어와서 관묘 쪽을 보며 찍은 사진


취운랑과 관묘

붉은 카펫 깔린 곳으로 들어가면 관운랑이고 관묘가 나온다.


취운랑과 관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내 시선이 머무는 곳이 반타전이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가게 안쪽에서 면양가는 차를 타기 전에 허기를 달랬다.



반타전 오르다.


칠곡산대묘 서쪽에 있는 반타전

원나라 때 건축되었으니 칠곡산대며 건축물 중에 가장 오래되었다.


盘陀殿


穿过灵官楼,就进入七曲山景区的西部。首先看到的是盘陀殿。

盘陀殿是七曲山现存23座古建筑物中年岁最大、资格最老的大殿,建于元代早期,距今约有800年的历史。

盘陀殿梁架结构简练但比例匀称,是四川古建中较为完美的元代遗物。


殿内柱子的排列,纵横基本成行,然而却减少了后金柱与前檐柱,这种“减柱造”与峨眉山元代建筑飞来殿相似。


盘陀殿建筑面积79.72平方米,因殿内有圆盘大石而得名, 盘陀石为椭圆形,长4米,宽2.8米,高0.85米。

它是文昌帝君张亚子诵经得道之所,十分珍贵,与张亚子亲手栽植的晋柏交相辉映,成为七曲山的镇山之宝。


圆盘石上的坐像,是张亚子最早的形象,他着便服,挽发髻,手持经卷,神情安详,造型生动。

据说,早年的张亚子就是一个普普通通的人,从越西金马山来到这里,父母以采樵为生,张亚子给人治病,

劝人行善,足迹遍布梓潼,邑人百姓十分尊敬他。


相传张亚子到了晚年,元始天尊就赐给了张亚子《大洞仙经》一部,张亚子对他的老师元始天尊十分虔诚,

每天斋戒沐浴,坐在这盘陀石上诵读《大洞仙经》,不论寒暑风雨,矢志不渝,坚持数年修身养性,

果然领会洞经的精妙,最后在此羽化成仙。



반타전 옆에 응몽선대应梦仙台가 있다.



盘陀殿旁,是应梦仙台。应梦仙台是清代建筑,殿前有“应梦仙台”石坊。


殿门上一幅对联:“仙去何方,大梦至今犹未醒;神游未远,青山不老可重来”。




당 현종이 안사의 난을 피해 이곳에 와서 이 석상에 앉아 휴식을 하면서 홀연히 꿈에서 장아자를 만났다는 고사가 있다.


殿内有一石床,相传唐玄宗避安史之乱入蜀,在这里休息时偶梦张亚子,告诉他安史之乱已经平息。

仙台后壁上有“漏澈华胥”四字,“漏”是古人的计时器,“华胥”是梦游之国。

“漏澈华胥”就是说做了一整夜的美梦。

唐明皇梦醒后半信半疑,继续南行,走到成都北郊的三家店,也就是现在的成都市天回镇,果然驿马来报,安禄山已死,

请他速回长安。

于是,唐明皇再返回长安时,为感谢梓潼神的佑护,就在七曲寺举行了隆重的祭祀仪式,还追封梓潼张亚子为“左丞相”。


到了宋朝,道教以张亚子飞鸾降笔作《高上大洞文昌怀禄紫阳宝箓》一书,书中描绘了“文昌应梦八图品”,凡是学子应了玉猫、白马、白鹿、大鬼、法斩五虎、黄牛、黑犬、怒击三人这八幅图景中任何一个梦兆,就会科场中举。因此,学子们总想来此石床寻梦,祈盼美梦成真。后又传应梦床能为虔诚者治病疗疾,因此南宋时朝廷下诏赐封“张亚子祠”为“灵应祠”,应梦仙台由此名声大噪。



뇌신묘 雷神庙일까 ?

아니면 응몽선대일 수 있다.


응몽선대 뒷면에서 촬영한 모습일 수도 있다.


응몽선대에서 서쪽에 뇌신묘가 있다고 하는데 위 사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뇌신묘 소개하는 사진을 보면 뇌신묘 안에 중국 잡신들이 잔뜩 있던데 내가 현장에서 중국 귀신들을 너무 많이 봐서

사진으로 남기지 않는듯도 하다.


应梦仙台往西,还有一座雷神庙。

雷神,是人类信仰最古老的神,雷电暴雨给原始人类造成灾难,人们无法理解,十分恐慌,于是便产生了对雷神的自然崇拜。

《山海经》云:“雷泽中有雷神,龙身而人头,鼓其腹。”

古人把雷神与龙联系起来,逐渐将雷神人格化,道教又将雷神复杂化,把雷神构建为一个完整的雷部系,最高主宰者为玉清真王,被封为“九天应元雷神普化天尊”。

古人把雷神视为司命之神,他不仅能布雷行雨,赐福禳灾,而且还是惩罚坏人,主持正义之神。

民间以农历六月二十四日为“雷公诞”要举行盛大的祭祀活动。

梓潼先民在远古时代,雷神就已成为氏族崇拜的图腾。

最早建于七曲山紫云岩的善板祠,就把张亚子作为雷神供奉的。

由此可见,梓潼先民自古崇拜雷神的习俗,其历史之悠久可以追溯到秦汉时期。
   


응몽선대 계단 앞 작은 진백정晋柏亭에 남녀가 유람을 즐긴다.


http://blog.sina.com.cn/s/blog_76ae31860102w8aq.html

(중국인 블러그_칠곡산대묘)



칠곡산 대묘에는 2만 여 주 측백나무가 있다.


森林公园

七曲山景区不仅只有七曲山大庙,他还是林业部批准的“七曲山国家森林公园”,而这座森林公园里最具特色的就是拥有全国现存最大的纯古柏林。


七曲山庙中有树,树中有庙,其古柏林占地面积600亩,现存古柏两万多株,据林业专家鉴定,有3%是三国时期张飞栽种的张飞柏,被植物学家誉为“森林活化石”,也被称作被誉为“蜀道翡翠”。


在这片罕见的古柏寿星群落中,有秦始皇“蜀山兀,阿房出”之后诏令补植的“皇柏”,有汉代拓宽驰道而植的汉柏,有张飞镇守巴西表道植下的“张飞柏”,有文昌张亚子亲手植下的“晋柏”,还有明代“李公柏”、清代“潘家柏”。这些古柏,最老的要数“皇柏”,距今已有2100多年的高寿了,而最年轻的寿星“潘家柏”也已有200多岁。这株古柏的树龄在1700年以上。


漫步林中,但见一棵棵古柏树干粗壮,高耸入云,“根如铁石,壮若苍龙”,虽然他们饱经沧桑,却依然显得生机勃勃,披绿叠翠,让人有一种“人生易老天难老”的感觉。据说,柏树散发出来的芳香,具有清热、解毒、燥温、杀虫的作用,特别是柏树林中散发出来的大量负氧离子,能提高人体免疫机能,调节呼吸和中枢神经系统的功能,所以这片柏林又有“空气维生素”和“天然氧吧”的美称。也正因如此,这片古柏林成为当地民众和八方游人休闲健身的绝好去处。


여기 3%는 삼국시대 장비가 심은 장비백이라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이곳 측백나무를 매우 소중하게 가꾸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쪽으로 대략 900 여 미터만 가면 조금 도드리진 망수정望水亭이란느 정자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지는 못했다.

망수정에 오르면 이곳 풍경구와 저 아래 평야가 한눈에 들어올텐데......


진백晉柏과 진백석란晉柏石欄

진백晉柏이란 문창제군 장아자가 심은 측백나무라고 한다.

나무에는 목피도 없고 가지도 잎사귀도 없는데 노익장을 과시한다는 것이다.


진백석란晉柏石欄이란 진백을 두르고 있는 돌 울타리로서 명나라 때 만들기 시작했고

청나라 도광연간에 다시 쌓았다.


最为珍奇的是应梦仙台侧那株晋柏,周身无皮、无枝、无叶,却老当益壮,相传为张亚子所植。



 

花蕾  [huālěi]  화뢰 (=花骨朵(儿))  꽃봉오리. 망울만 맺히고 아직 피지 아니한 꽃

蕾 꽃봉오리 뢰,꽃봉오리 뇌


인양기認養期 ? 60년간 책임지고 키워내겠다는 뜻이다.


책임지고 키워내겠다는 것이 이 측백나무인지 잘 모르겠다.

왜 이 나무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이 없네.


자~ 이렇게 하여 칠곡산대묘 구경을 그럭저럭 마쳤다.

백척루에도 올라가 보지 못하고

문창정궁 뒤로 쭈욱 즐비한 건물을 하나하나 구경하지 못하고

망수정도 올라가지 못했지만

정말로 시간을 아껴서 알뜰하게 구경 잘 했다.


이제 위 사진 "취운랑"에 보이는 그 가게로 가서 차를 기다리면 된다.

젊은 아주머니가 참 상냥하다.

딸이 한국에서 유학하였다고 한다.

위챗 아이디가 있어 문자하였으나 답을 얻지는 못하였다.


또 허기가 진다.

보안진에서 출발한 차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래도 음식을 시켰다.

물론  상냥한 아주머니 말빨에 끌렸기 때문이겠지......


爽口片粉  [shuǎngkǒu]  16원어치.2인

 

爽口  (맛이) 시원하다. 개운하다. 상쾌하다.


고구마 红苕  [hóngsháo] (=甘薯[gānshǔ]) 전분으로 만든 가락국수 같은 것이다.
甘薯  [gānshǔ]


한국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감자 팔 때 사용하는 좀 큰 종이컵에다가 말아준다.

순식간에 중국식 장을 쳐서 한 그릇 내 놓는다.

아뿔사... 따스한 것을 드시고 싶어한다.

젊은 아줌마가 따뜻하게도 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물을 끊인다.

순식간에 아까 나온 냉분을 따뜻하게 해서 내놓는다.

참 친절하고 영리하다.어떤 경우도 고객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고 임기응변한다.

나는 애초 그들이 낸 음식을 먹겠다는 신조가 있는지라 그냥 먹었다.맛 있다.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


梓潼片粉  [zĭ tóng piàn fĕn] 

梓潼片粉,四川名特产。色绿质嫩,柔滑而富弹性,整洁而层次分明,食时兑料讲究,多配以麻辣酸调料,若浇以豆豉酱汁、窝油高醋,辣椒香油,大蒜芥末,视之绿盈水泛,食之麻辣冲味,嚼之柔韧凉爽,寒热俱佳佳,清嫩...  


梓潼片粉  [zĭ tóng piàn fĕn]

梓潼片粉,色绿质嫩,柔滑而富弹性,整洁而层次分明,食时兑料讲究,多配以麻辣酸调料,若浇以豆豉酱汁、窝油高醋,辣椒香油,大蒜芥末,视之绿盈水泛,食之麻辣冲,嚼之柔韧凉爽,寒热俱佳佳,清嫩爽口,阴阳相宜,鲜味独特。因只有用梓潼之水做出的片粉才有筋力,抖之不断,食之柔软,故成梓潼一绝



젊은 아주머니가 바로 자기 가게 앞에 찻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여기에서 기다리면 된다고하면서......


옆 가게 노파가 열심히 철시한다.

재동 시내가 집인데 퇴근하려한다고 한다.

철시를 돕다가 진열한 음식이 궁금하여 하나 달라했다.


手工柴火酥饼  6원





梓潼酥饼

梓潼酥饼,俗称“薄脆子”。其发源地是梓潼许州,故又称许州酥饼,历史悠久,始创于唐代天宝年间。据传唐玄宗李隆基入蜀时,途经梓潼上亭铺,地方官员以酥饼贡奉,玄宗尝之赞不绝口,后上贡朝廷,逐成为“贡饼”从而扬名蜀中,成为传统糕点。梓潼酥饼主要以小麦精粉,化猪油,一级白糖,芝麻等为原料,采用传统工艺和独特配方制作。旧时用木炭火,现采用红外线炉烘烤而成,具有形如满月,色泽浅黄,光泽明亮,酥纹均匀清晰,香而酥脆,入口化渣,余味回香淡雅等特点。



酥饼  [sūbǐng]  바삭바삭하게 구운 과자(류). (=酥烧)

酥 연유 소,연유 수  1. 연유(煉乳: 우유를 진공 상태에서 농축한 것) 2. 술의 딴 이름 3. 깨끗하고 매끄러운 것의 비유로 쓰는 말

4. (음식물)무르고 연한 것 5. 매끄럽다 a. 연유(煉乳: 우유를 진공 상태에서 농축한 것)...


노파의 중국어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며

자기랑 같은 차를 타면된다는 것이다.


6시 50분

재동을 거쳐 면양가는 버스가 왔다. 36원

버스기사가 무척 반가워한다.마치 이산가족 상봉한거마냥.

이제 면양으로 가서 저녁먹고 잠을 자는 것이 남아 있을 뿐이니 참 편안하다.


칠곡산대묘를 출발한 버스는 재동현에서 면양시에 이르는 굽이굽이 108번 도로를 달린다.

54km 서남방향으로

때로는 느릿느릿 때로는 싸게싸게


도로를 열심히 닦는 모습도

무엇인가를 사서 가족에게 서둘러 돌아가는 모습에서도 참 평화로운

중국인민들의 숨결을 느낀다.


국민 개개인은 평화롭다.



부락터미널에 도착하였을 때는 완전히 어두워져있다.

시골마을같은 느낌의 도시이다.


여관이 시설이 참 좋은데 가격이 싸다.

외국인이라 숙박이 안된다는 것이다.

몇 군데  다 그렇다.


다리에 힘도 풀렸겠다 그냥 택시를 탄다.

외국인 숙박이 가능한 곳으로 데려다 달라.

불과 1km도 안되는 곳에 양거良居호텔에 데려다 준다. 5원


시설이 참 좋다.178원


숙박계를 쓰고 짐을 부리고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밥먹으러 나왔다.


홍샤오페이차앙 红烧肥肠  [hóngshāoféicháng]  13원

지따안타앙 鸡蛋汤  [jīdàn tāng] 계란탕 8원

하이따이타앙 海带汤 [hăidàitāng] 김탕 6원

그리고 술


红烧  고기·물고기 등에 기름과 설탕을 넣어 살짝 볶고 간장을 넣어 익혀 검붉은색이 되게 하는 중국 요리법

肥肠  [féicháng]   肥肠(儿)  [féicháng(r)]   (식품으로 쓰이는) 양이나 돼지의 대장.


물을 달랬더니 츠우타앙醋汤인데 괜찮냐고 한다.

못알아들었다.


醋汤  [cù tāng]


끊인 식초를 식혀서 주전자에 담아서 상음하는 것이다.

맛이 시큼하여 입에서 처음에는 편하지 않았지만

를 많이 먹는 것은 건강 요결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아는지라 몇 잔 연거푸 마셨다.


술을 거나하게 드시고는 호텔에 와서 바둑을 둘 수 있냐는 것이다.

종업원들에게 혀꼬인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려하니 가능하지 않겠지......

스스로 여러가지 직접 경험하고 싶어하는 용감한 모습을 지켜보다가

통역을 해드렸더니 종업원들이 날 원망한다.

왜 이제사 중국어를 하느냐고?


호텔에 象棋室[xiàngqí shì]이 있었는데

그곳은 서양식 체스두는 곳이었다.


바둑 围棋 [wéiqí] ,大棋 。 (≒오로(烏鷺), 혁기(奕棋)) 

장기 象棋  [xiàngqí]  將棋/將棊  [장:기]  (≒상기(象棋), 상혁(象奕), 상희(象戱)



<작성 2019.6.15 토 23:34>

잠시후 날짜 바뀌고 1시는 국가대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중계된다.

우크라이나 VS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