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른 사람의 페이스북에 노출되어 있는 집회가 있어 눈에 들어온다. 역사적인 고개마다 내가 주도는 못해도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기를 소망하는 그런 작은 발걸음을 하게 된다. 서초동을 지나간며 건너편에 위용있게 서 있는 권부를 촬영하였다. 황혼이 깃들고 있다. 근조라는 표시를 달고 펼침막이 난무한다. 아마도 불법 광고물이겠지만 법 집행을 하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검*완*인가? 나는 말한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 검*을 징치한 조치일 뿐이다. 잠수교보행 광장가는 길 저 길로 쭈욱 가면 잠수교이다. 나는 강변길을 타고 여의도로 가려하고 있다... 반포대교와 잠수교 강북에 용산과 남산이 보인다. 용산시대? 동작대교 너머로 일락하고 있다. 해는 여의도 위에 있다. 효사정에 대한 기사이다. 효사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