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란 선생님 중국사(2014.1.13 월 ~17 금) 오랫만에 중국사를 공부할 수 있었다. 젊고 예쁜 박주란 선생님의 멋진 인터넷 강의를 내 스타일로 정리해본다... 이 넓고 고요한 방에서 홀로 앉아.... ======================================= 1. 통치체제 은나라는 비시 1800년경이다. 주나라는 비시 12세기라고 할 수 있다.종법질서에 바탕을 둔 지.. 서적 담론 2014.01.17
전주 삼천동 곰솔나무(2014.1.14 화) 전주 평화동에서 꽃집하는 지인을 만나러 백제대로를 가는데 언뜻 멋진 소나무가 내 관심을 끌었다. 맛나게 점심을 얻어 먹고 되돌아 가면서 구태여 그곳을 다시 찾아보았다. 멀리서 보니 소년 셋이서 장난을 하고 있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다. 활달 자유한 모습이다... 가까이 와 보.. 전주완주 이야기 2014.01.14
황홀한 새여(2014.1.11 토 - 12 일) 서울가는 길에 펼쳐들었다가 단숨에 읽어버린 시집이다. 윤동주,모윤숙,김춘수의 시만 시 낭송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낮 나는 교과서에도 실리지 않고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이 시집을 낭송하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제목 : 아무도 보지 않는 도시 상공에 어두운 저녁으로 사라지는 .. 서적 담론 2014.01.12
전주에서 모악산을 가다(2014.1.11 토) 모악산(母岳山)의 접근로는 김제 쪽 금산사와 완주 구이면 등 여러곳이다. 나는 지난 가을에 금산사를 답사했었고 이번에는 구이면으로 하여 모악산에 오를 수 있었다. 엄뫼,큰 뫼.... 모악산은 동학,증산도,선불교 등 민족종교의 성지답게 초입부터 단군왕검의 동상이 보이며, 9천년전부.. 전주완주 이야기 2014.01.12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2014.1.9 목) 한국드라마,2007.8.15 개봉 줄거리 : 다음에서 인용함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 잘 나가는 건설회사의 이사로 일하고 있는 영준(이동건)과 조명샵을 운영하는 소여(한채영)는 젊고 잘난, 남 부러울 것 없는 커플! 그.러.나 그저 남편과 아내로서만 살아가는, 설레임이 없는 부부다. .. 영화 이야기 2014.01.09
나를 찾아 떠나는 길(2014.1.7 화) 운산 정원선 선생의 책 표지 1966년 익산 출신이다. 지난해 11월 5일 화요일이었다. 스무 살 무렵부터 알고지내던 조 군이 나를 환영한다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날 모인 여나문 명의 처음 보는 친구들이 동기라는 이름으로 전북지역동기회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저마다 역할을 하며 살아.. 서적 담론 2014.01.07
용의자(2014.1.6 월) 전주메가박스 (같이 본 사람 :...............) 액션이다 싶게 그냥 액션이다 싶게 봐야만 마음이 편하다. 북한인들이 남한에서도 간첩협의로 몰리는 설정과 그 북한인들간에 살육이 벌어지는 것이 요즘 한국 액션 영화의 주요 소재인듯한데 난 매우 가슴이 아프다.... 영화 대사에서도 나온다.. 영화 이야기 2014.01.06
전주부성 북문지 2014.1.3 금 전주부성은 고려말 최유경 전라도 관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1734년 조선조 영조 10년에 도임한 조현명 관찰사가 크게 수축하고 동서남북 4대문을 설치하였다. 이때 남문에는 3층의 초루를 세워 명견루라 하고 동문은 판동문,서문은 상서문,북문은 중차문이라 하여 각각 2층의 초루.. 전주완주 이야기 2014.01.03
어바웃타임(about time,2013.12.24 화) 전주 cgv객사점 오랫만에 4인이 같이 영화를 보았다. 아내와 아이들은 매우 만족해 했는데 난 줄거리 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다. 영국영화이다.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메리 역), 빌 나이 (아빠 역), 돔놀 글리슨 (팀 역), 톰 홀랜더 (해리 역) 줄거리(다음에서 인용) 모태솔.. 영화 이야기 2013.12.29
변호인(2013.12.21 토) 양우석 감독 김영애 송강호 열연 서울 미아삼거리 cgv 1980년대 고 노무현 대통령을 소재로 하여 만든 영화. 국가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을 고발하는 영화이고 그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영화이다. 한 인간이 순간마다 열정적으로 자기 논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무섭기도 하다. 영화 이야기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