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요약 <우리말 이야기> 국어 선생님도 몰랐던 우리말 이야기 알고 쓰면 좋은 우리말 424가지 장진호 지음 글누림출판사 장진호 1943년 경북경산 출생,달성고등학교 교장, 이 책을 3주에 걸쳐 읽었다. 딸 아이가 빌려온 책인데 내가 출퇴근길에 읽느라...요즘은 책은 잠시 보고 스마트폰으로 놀다보면 어느새 하차.. 서적 담론 2012.11.19
축구하는 스무 살 청년 아들의 시 축구하는 아들이 브라질 유학 5년만에 귀국하여 한국에서 소속팀을 찾고 있다. 며 칠 전 내 회사를 방문하기를 원하였고, 내가 회의하는 동안 내 자리에 앉아서 詩를 지었나보다. 어제 그 시를 커랜다 사이에서 발견하였다. 기특하다.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시를 지을 수 있다니! 아버지를 .. 나의 이야기 2012.11.09
여고 2학년 문예반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저녁나절 딸아이 학예회에 갈 수 없고 술을 마셔야 했다. 여고 2학년, 내가 딸 아이한테 애비로서 보호자가 될 시간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말 가고싶었는데, 애들은 금방 커버리니까..... 아쉽지만 아내가 보내온 사진 몇 장에서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나의 이야기 2012.10.27
전기 "오바마 이야기" 2012.10.18 목 ~ 20 토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유수경 옮김 명진출판사 어려운 책 몇 권을 주문해놓고 2008년에 나와서 아이가 읽었던 책을 내가 읽는다. 아~ 쉰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도 위인의 전기를 보고 감동이 있다. 오바마 새 아버지가 권투를 가르.. 서적 담론 2012.10.19
조선시대 강화도 방어체계,덕진진에서 2012.10.13 토 「전등사-광성보-용두돈대-덕진진」도보여행중 덕진진에서 브리핑 2012.10.13(토) 안녕하세요? 여기 강화도 요새에서 직원 여러분께 역사의 숨결을 이야기하게 되어 쑥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제가 소개를 담당한 부분은 덕진진(德津鎭)입니다. 글자를 먼저 풀어보면 덕진이라는 .. 여행 이야기 2012.10.15
불꽃에 너무 멀리 있으면 실감이 없다 2012.10.6 여의도 한강변에서 세계불꽃놀이 축제가 있었다. 10년전 첫회에 한산한 모습에서 구경했던 적이 있다. 아이들 유치원 때.... 이번엔 사람들 붐비는 걸 피해서 적당한 곳을 물색하던 중에 북한산 형제봉에 오르게 되었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이 참 좋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 나의 이야기 2012.10.09
영화 <광해> 2012.10.8 아리랑시네마, 2012.10.8 밤 9:20 사료에 나오는 단 몇 줄이 동기가 되어 참 멋지게 궁중암투를 픽션하였네. 허균 1년 뒤 역성혁명 죄목으로 참수 광해군 7년인가 뒤에 폐위 왕이란 무엇인가? 본디 삼강오륜을 유지해야만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왕이란 삼강오륜 성리학 사대(事大)를 뛰어.. 영화 이야기 2012.10.09
구리한강시민공원(2012.10.3 수,단기 4345주년 개천절) 개천절 휴식을 취했다. 정말 오랫만에 같이 여유롭게 거닐었다. 개천절 휴일이지만 고3 언니들처럼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딸을 찾아 음료수를 전달했다. 뜻하는 바 성취되길 빈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참 예쁘다. 언제부터이던가~~~! 물구나무 모양이 제법 만들어진다. 아직도~~~ 언제.. 여행 이야기 2012.10.04
정민 교수의 "일침 一針" 2012.9.29(토) ~ 10.11(목) 정민(鄭珉) 한양대 국문과 졸업,같은 학교 교수 글쓰기 의 비법.당 문장가 한유 "풍부하나 한 마디도 남기지 않고 간략하되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는다." (豊而不餘一言,約而不失一辭) 욕로환장(欲露還藏) 보여줄 듯 감출 때 깊은 정이 드러난다. 송 소강절 시 미주음.. 서적 담론 201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