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2016-11-22 화) 지난 봄에 중국여행을 하였는데 노정이 박지원 열하일기와 많이 겹치고 있다. 사실 그것을 기대하면서 갔던 여행이었는데 어찌하여 열하일기를 정밀하게 읽지 않고 갔단 말인가? 열하일기를 원본 대역하면서 읽고 싶은 욕심이 있으나 사실 완역본도 읽어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고미숙 .. 서적 담론 2016.11.22
홍경아 중국어(2016년 11월) 출퇴근길에 나도 이어폰으로 핸드폰에 있는 유투브 동영상을 보았다. 홍경아 선생님의 중국어. 나에게는 매우 쉬운 기초에 해당하는 것일지라도 모처럼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1강에 15분 내외로 40강까지 있는데 더 고급한 것이 없어 아쉽기는 하였지만 초심자라면 정갈한 강의 들어.. 서적 담론 2016.11.22
중국*란 무엇인가(최*애 교수님,2016.11.13 일) 최근 김용* 선생의 노자에 빠져있던 양선배가 어쩌다 이 책을 샀다. 본인은 전공자가 아니라서 읽기 힘들다고 하였다. 이 책은 김용* 선생의 사모님 되시면서 이 분야 권위자이신 최영* 교수님이 지은 책이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없던 책이었는데 일견하니 참 좋은 참고서이다. 막걸리 .. 서적 담론 2016.11.06
덕헤옹주(2016-08-06 화) 내가 산 책이 아니었다. 딸아이가 5~6년 전에 샀다. 한때 읽으려 했다가 무슨 연유인지 몇 장 넘기지 못하고 책장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갑자기 생각이 났다. 8월 7일 아리랑시네마에서 조조 영화를 보고 집에 오자마자 이책을 생각해내고 읽기 시작해서 8월 8일 밤 12시 36분에 독료한 책이.. 서적 담론 2016.08.09
625전쟁 1129일 요약본(2016-06-09 목) 서울 왕십리광장에서 한국자유*연맹 성동구지회에서 무료 배부하고 있는 책 자유*** 이런 동네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지만 1차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받아들고 단숨에 읽었다. 전쟁이 개시되면서 온통 전투에만 집중되는듯하지만, 민생은 있고 정치는 있었다. 대학시절 읽었.. 서적 담론 2016.06.21
"고3공부법"(2016-06-12 일) 고3이 지금 반전하여 성적이 상승하고 시험에 합격한다면 좋겠지. 엄마의 심정이면서 전문가의 탁견이 녹아있는 멋진 수험생 지도서이다. 얼굴도 미인이다. 악수하며 손에 잡히는 감촉ㅋ도 좋다.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어서 완독하고 지금 수험생인 조카에게 선물할 생.. 서적 담론 2016.06.12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2016-06-03 금) 시대는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 이 문제들을 깊이 파헤쳐보기로~ 인터넷이 모든 것을 뒤흔들어 버린 것이다. 그동안 내가 잘못된 공부를 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공교육은 1806년 프로이센에서 시작한다. 순응하는 태도 삶의 방식이 인류에게 과연 이것 하나뿐인 걸까? 1900년대.. 서적 담론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