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원-정읍(2015-03 금 ~ 05 일) 전주 한벽당에서... 전주에서 남원을 가다가 만난 정자,오리정 춘향과 이도령의 이별 자리.사랑을 맹세한 자리 지리산 둘레길에서... 장항마을에서 하황마을 중간쯤되려나? 상황마을 연못에서 뜻하지 않게 뱃놀이 광고 : 이렇게 뱃놀이를 맘껏 하게 해준 인심 좋은 주인 양** 사장님(010-3021.. 나의 이야기 2015.07.06
한가한 틈,서울 정릉계곡(2015-04-26 일) 정릉 청수장으로 가는 길가에 어느 상점 앞 청수장 계곡 물오리 세 마리.한 녀석은 연신 부리를 물에 쳐박는다.먹이잡이에 성공하고 있는 걸까? 아내의 지시에 충실하게 자세를 잡는다. 청수폭포라는 청수장계곡의 인공폭포 참외와 시린 발 밥과 김치,오늘은 전혀 술을 가져오지 않았다... 나의 이야기 2015.04.26
나는 바람을 보았네 출판기념(2014-11-29 토) 김수윤 시인이 시집을 펴냈다. 전북 익산시 카페 "키노"에서 친구들이 모여 축하하였다. 나의 이야기 2014.12.01
2014년 벌초이야기(2014.8.22 금 ~ 24 일) 금요일 밤.오랫만에 큰 형님과 큰 형수님께서 시골집에 오셔서 활기가 돈다. 토요일 오전,벌초하시는 큰 형님 토요일 밤,변산 대명콘도에서 일요일 오후,대명콘도에서 가까운 곳에 수성당,바다에 제사하는 곳 무속을 전수하는 모습인가보다. 아까부터 무속에 관심 많은 낯선 여인 그리고.. 나의 이야기 2014.08.25
향촌풍경(2014-06-21 토) 한밤에 홀로 마당에 나와 감나무를 본다. 담 안으로 적당히 잘 자라고 있는 감나무와 아랫집 주저앉히면서 얻어온 옛날식 마루 마루가 참 튼튼하다. 이 무렵 이 마을의 유행인듯하다. 저런 문양의 마루~ 마루 위에 감똑(감꽃) 떨어져 있다. 아침에 산책했다. 모가 싱싱하다. 팔순을 넘기신 .. 나의 이야기 2014.06.21
갑자년 맹하지절 형제들(2014-05-31 토) 큰형과 상의하여 시골집에서 모이자고 했다. 정읍시 입암시립묘지에서 어머니께 인사들 드렸다. 어머니 산소에서,여동생,조카,작은형,큰형 비석 속에 남편으로 아버지 이름이 남겨진 모습이 더욱 큰 슬픔을 주었던 그 날이 어제인듯한데 벌써 4년이다. 아버지 산소에서... 산소에만 오면 .. 나의 이야기 2014.05.31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함께 하는 행복한 발걸음(2014.5.10 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도시공원에 갔다. 서울 정릉에서 일산을 가기 위해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저 아래 쪽에 인공폭포도 보이고 봄이면 봄꽃이 이쁜 곳이 있어 궁금하였는데 드디어 가까이 가볼 수 있었다. 정릉에서 1020버스를 타고 서대문구청에서 하차한다. 약속 시간 보.. 나의 이야기 2014.05.12
서울 삼각산(2014.5.5 월) 휴일에는 부자인 기분이 든다. 이른 아침 한산한 거리에 나와 산으로 갔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는데 결국엔 삼각산 백운봉을 찍었다. 정릉탐방안내소(08:00)-보국문(09:10)- 대동문-동장대-용암문-백운봉암문-백운봉(10:20)-백운산장-우이동 도선사 보국문,9시 10분 보국(保國)이 아니라 보국(.. 나의 이야기 2014.05.05
정읍 고가별곡(2014.4.30-5.1) 마당 한켠에 머우나물이 자리고 있다. 생활쓰레기 더미에서도 잘 자란다. 한아름 따 와서 마루에 쌓아두었다. 머우대를 다듬기 위해 부엌방으로 가져왔다. 정읍 하나로마트에서 산 부안막거리와 면소재지 천원 수퍼마켓에서 산 입암막걸리... 한 통만 마셨다. 마당과 산소에 생명력 뽑내.. 나의 이야기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