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2

핸드폰 정말로 싸게 6만원에 산 것일까(2022.6.20 월)

이 글은 60세가 되기 전, 그래도 좀 꼬장꼬장한 성격을 갖고 있을 50대 중반에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했던 것에 대한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것이다. 핸드폰 대리점의 젊은 팀장을 욕보이려하는 뜻은 없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사람에게 참고가 되게 하려는 것은 부수적인 목적이다. 은행에서 실적배당 상품인 펀드를 마치 확정적인 이자수익이 보장되는냥 호도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과 흡사할 뿐이었다. 은행 고객님도 실적배당과 이자수익은 분별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핸드폰 고객님들도 비슷할 것이다. 이처럼 공부했던 흔적을 남겨본다. 좀 더 나이들어 보면 오늘을 회상하겠지...... 저장공간이 최대한 크면서, 적어도 256 GB이상이면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핸드폰 기기변경을 하려 했는데 결국 핸..

나의 이야기 2022.06.24

경기도 한국민속촌(2021.12.25 토)

전날 용인시 동천동에 집들이 갔다가 아들이 내 뜻을 살펴서 오늘 한국민속촌에 왔다. 춥다. 입장료도 비싼데 충분히 즐기지못할거같아 따뜻한 날을 기약하고 사진 한 장 남긴다. 대관문 임창순 선생님 글씨이다. 선생님의 문하에 있고 싶었는데 인연이 되지 않았다. 署(서)라고 적었다. 여러 뜻이 있을거같다. 현판이 단정해서 참 좋다. 크게 현판을 달지 않아도 여기가 한국민속촌이라는 것을 와본 사람은 다 알 것이기에... 이런 은근한 문화가 좋다. 나중에 올 때를 참고하기 위해 자료를 남긴다.

나의 이야기 2022.01.01

[스크랩] 초파일 앞둔 서울 삼각산 화계사와 부활절인 서울 정릉동 원정교회 (2011.4.23)

<토요일 오전> 요즘은 학생들의 신체검사인가 건강검진인가를 일반 병원에서 한다. 내가 자랄 때는 학교에 간호사 선생님 몇 분이 오셔서 전교생이 큰 행사처럼 신체검사를 했던듯한데 요즘은 반별로 특정 병원에 시간대를 지정하여 신체검사를 받는다. 고1 딸아이 건강검진이 있어 ..

나의 이야기 20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