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중국여행 나홀로 청도에서 서안까지(2012.7.10 화~21 토)
사소한 것일지라도 내 가진 것을 버린다는 것~ 여러차례 주저주저하였다. 2010년 가을에 샀던 스마트폰을 최근에 교체하면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처음엔 자꾸 새 핸드폰에 저장을 하게 되더만 몇 가지 불편한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다 지우겠다고 결정을 하니 참 편하고 좋다. 근데... 꼭 이렇게 흔적을 남겨야만 했을까? 너무 오래전 여행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기만 혹시 필요할지도 모를 사람을 위해 몇 자씩 남겨본다. 여정 2012.7.10 중국여행 첫날... 청도시 54광장에서 청도시 잔교를 배경으로 2012.7.11 수 아침 여행 이튼날 청도역에서 제남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제남은 물의 도시이다....표돌천이니... 사진이 없네. 3일째,7.12 목 산동성 태산을 오르면서 20..